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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유기전 보도내용(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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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5-06 15:02 조회 3,68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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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의 은근함…우리 옛그릇 전시
공주 동산박물관, 전통유기제품전
역사적 의미 재조명·체험기회 제공
 
2015.04.27    이건용 | lgy@ggilbo.com   
 
 
 
'전통 유기, 그 빛깔과 아름다움'전이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동산박물관(관장 이수형)에서 이달 말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은 전통유기 새옹. 동산박물관 제공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에 위치한 동산박물관(관장 이수형)이 이달 말까지 ‘전통 유기, 그 빛깔과 아름다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외계층 체험프로그램인 ‘엄마와 함께 박물관 가는 날’과 병행 개최, 전통 놋그릇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품된 유물은 고려의 밥주발과 수저, 정병(불전에 바치는 깨끗한 물을 담는 병)과 동경, 조선의 종묘제기인 작(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술잔)과 보(밥을 담는 직사각형 그릇), 편틀, 심지가위, 새옹(제사 때 사용하는 작은 솥), 연적 등과, 근대 유물인 놋밥통, 놋상, 요령, 학교종, 요강, 엿장수가위 등 각종 유기제품이 망라돼 있다.

이수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는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성인은 다양한 형태의 유기를 재조명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함께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는 아름답고 튼튼할 뿐만 아니라 무독무취의 금속으로 어떤 재료보다도 안전성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사용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노르스름한 색깔과 함께 은근한 품위가 있던 전통 유기는 20세기 전반까지만 해도 우리 삶과 밀접한 생활용품이었다. 하지만 최근 현대 기술의 발달로 전통 유기들이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스틸, 플라스틱, 도자기 제품 등에 밀려 설자리를 잃은 지 오래 됐고 어느 덧 유기라는 명칭조차 낯설게 됐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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